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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피아노곡을 만들어 봤습니다. 음악 이야기



노래를 만든다는 게 생각보다 굉장한 정신적 육체적 노동인 것 같네요.

단순히 흥얼거리는 거는 감성만으로 되지만,
그걸 악보로 옮겨서 녹음하고 편집하는 과정이 생각보다 중노동이더라구요.
악보만 완성시키면 끝이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녹음하는게 기술도 필요하고 근성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처음 녹음해보니까 게인을 낮추면 너무 소리가 작고, 그렇다고 게인을 높이자니 터지는 소리나고
녹음에 대해서 지식이 없으니 대충 시행착오 몇번 거치니까 그래도 처음으로 제대로 완성된 곡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단순한 피아노곡이라 만들기 쉬울 줄 알았는데, 오히려 직접 연주해야 하는거라 단순히 비트 찍어서 만드는 거랑 다르게
실수가 발생할 수도 있고 그거에 너무 민감해서 조그만 차이가 확 귀에 들어오는게 있어서 어려웠네요, 휴~


2연작으로 만든 곡인데 아직 첫번째 부분만 녹음을 했습니다. 제목은 가제로 'Darkest Darkness' 참 창의력 빈곤한 제목이네요.
사실 제목을 못정했는데 일단 어디에는 올리고 싶고, 그래서 엘더스크롤이란 게임에 나오는 책 제목 중 하나로 그냥 삘이와서
가제를 정했습니다ㅎㅎ

사운드 클라우드에 올렸더니 댓글달아주신 분이 '제목만큼 어두운 분위기는 아니네요?' 라고. 제목을 바꿔야하지 싶습니다ㅎㅎ

장르는 원래 의도한 건 아닌데 뉴에이지 풍의 잔잔한 피아노곡이 되어버렸네요. 뉴에이지의 좀 정형화된 패턴을 좋아하지는 않는데
어쩌다 보니 약간은 뻔한 구성이 되었는데... 뒷부분은 좀 다르게 하려고 합니다.

악기는 사실 피아노가 아니라 전자키보드로 했습니다. 사실 피아노 연주를 직접 녹음하려면 제대로된 스튜디오가서 해야될테니...
집에 있는 키보드로 녹음하니 주변의 잡음은 신경안써도 되니까 좋긴하네요. 대신 진짜 피아노 소리만은 못하지만요.

녹음상태가 나름 편집을 가했는데, 중간중간에 아직도 찢어지는 소리가 좀 나네요. 다음에 후편녹음할 때 다시 수정해야겠습니다.
즐겁게 들어주십쇼~!




덧글

  • 블루모노레일 2013/08/11 18:20 # 답글

    녹음하는 일이 상당히 어려운 일이였군요...... 저도 아직 해보지를 않아서...... 음악은 전체 적으로 마음이 편안해 지는 음악 이었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 잔잔하게 시작하다 중간 중간 신나는 부분도 있었던 것 같네요. 그리고 노래가 1분 단위로 노래가 바뀌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3분대 이후에 음악들이 유독 마음에 들었던 것 같네요.^^ 저는 오히려 노래분위기와는 다른 어두운 노래 제목이 마음에 드는군요ㅎ 2번째 노래도 들어보고 싶어지네요.
  • Ellun 2013/08/16 11:23 #

    1, 2절의 반복부분이 없고, 대신 장면 넘어가는듯한 구성으로 만들어서 아마 1분정도 지날때마다 바뀌는 느낌이 들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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